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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프11

코로나와의 전쟁 중 발생한, 미러 전쟁의 기운(미국 vs 러시아) 전 세계가 지긋지긋한 코로나와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 와중에 또 다른 전쟁의 기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의 기운인데요,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는 4여 년 전 이미 러시아와의 무력충돌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그 전쟁의 참상이 아직 회복도 되기 전이기에 많은 국가들에서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주 전 우크라이나 국경지대로 러시아 군이 10만여 명이 배치되며 다시 한번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즉각적으로 러시아의 무력행위에 대해 규탄하며 세계 각국의 비난을 받고 있지만 러시아의 무력사용은 그칠 줄 모르고 긴장감을 점점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칫 미국과 러시아의 전면전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가는 분위기에서 미국은 러시아와 대화를 제안하였고 이에.. 2022. 1. 11.
오미크론용 백신 출시 일정은?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변이종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확인되며 그 전파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연일 감염자 수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 와중에 좋은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0일, 화이자 CEO(최고경영자) 앨버트 불라는 코로나 19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이 준비중이며 이는 올 3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CNBC의 방송에 출현, "백신은 3월에 준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일부 수량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산에 들어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백신은 현제 퍼지고 있는 코로나의 변이종들을 겨냥한 약이다. 오미크론 백신이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부 국가들이 가능한 한 빨리 준비되길 요청하여 일부 백신을 준비하.. 2022. 1. 11.
미국, 오미크론과의 전면전 전황 / 모더나 부스터 접종 간격 단축 승인 거침없이 사상 최악의 전파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해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이하 CDC)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소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미국 현지 시긴 7일, ABC의 보도에 따르면, CDC 국장 로셸 월렌스키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대해 'Ice-pick(얼음송곳)'처럼 빠르게 치솟았다가 다시 빠르게 수그러드는 형상을 보일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근거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파 그래프를 보이며 미국에서도 이처럼 가파른 상승과 하락을 나타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브리핑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곳에서는 가파른 하락세도 동반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비교하였을 때 규모적으로 훨씬 큰 미국에서는 이 얼음송곳 모양이 전국적으로 다.. 2022. 1. 9.
WHO경고, 약하지만 가볍게 보면 안되는 오미크론 미국 현지시간 6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기존 코로나 19의 다른 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을 가볍게 평가해서는 안된다며 WHO(세계 보건기구) 자넷 디아즈 임상관리 팀장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하여 남아공과 영국에서 진행된 초기 연구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청년층과 고령층 모두 중증 위험이 줄었다며 델타에 비하여 입원 위험이 적지만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결과 자료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WHO의 수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또한 "백신 접종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에 비해 중증 위험이 적은것으로 보이지만 가볍게 평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확진자 급증을 경고하며 "오미크론과 델타 모두 .. 202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