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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프11

미국 초대형 토네이도, 아마존 정책에 의해 확대된 피해 오늘 이야기 나눠볼 주제는 최근 미국에 큰 타격을 준 토네이도와 아마존 근무 정책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 중부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는 6개 주를 걸쳐 큰 피해를 주었는데요, 12일 기준 100여 명의 확정 사망자가 발생하고 켄터키주의 경우 주지사의 발표에 의하면 켄터키주의 서부지역은 초토화되었을 정도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큰 피해를 준 토네이도에 추가적인 피해를 유발한 한 기업의 정책이 지적받고 있습니다. 그 기업은 바로 아마존인데요. 미국 내 언론은 아마존의 '휴대폰 반입 금지'정책이 피해를 더 키웠다고 지적하였습니다. 13일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시간기준 10일 일리노이주 에드워즈 빌에 있는 아마존의 물류창고가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붕괴되면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알렸습니다. 구조.. 2021. 12. 14.
미국 40년만의 소비자 물가 급등 비상 오늘 다뤄볼 이야기는 미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미 노동부는 미국시간 12.10 11월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도 11월에 비해 약 6.8%나 되는 수치의 급등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0년간의 변화(기준 1982년 6월)에 비교해보았을때 최대치의 급등입니다. 전문가의 전망치 (6.7%)를 웃도는 수치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직전 10월의 상승률 6.2%에 비해 0.6%나 더욱 높아진 수치입니다. 이로써 6개월 연속으로 매월 물가상승률이 5%이상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위기에 임박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소비자 물가는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급등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중 에너지가 전년도 대비 33.3% 폭등하였는데 이중 휘.. 2021. 12. 11.
미국 일자리 불균형에 따른 경제 위기 오늘 다뤄볼 주제는 코로나로 시작된 미국의 일자리 불균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2021.12.08일자 워싱턴 포스트(WP)는 미국 연방노동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하여 미국이 일자리 홍수속에서도 유래 없는 퇴직/은퇴 러쉬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동안 미국 내의 각종 기업과 회사에서 은퇴를 결정하거나, 장기 휴직, 퇴직 등의 선태을 한 사람이 4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서비서업 분야로 접대, 안내 등을 하는 근로자 중 6.7%가 위와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연예업/공연업 등의 종사자의 5.3%, 소매업 4.7% 등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밖에도 소비재 제조업과 의료업 등도 전체의 3% 이상이 위와 같은 장기 휴직, 퇴직, 은퇴등의.. 202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