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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3

팬데믹 상황 중, 전쟁의 불씨 이대로 끌수 있을까 미국 내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동유럽지역에서 시작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의 불씨. 이대로 꺼지기만을 간절히 바라지만 점차 위험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다음 달 초 '우크라이나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적 조치'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던 상황 속에서 하루 만에 다시 상황을 바꾸는 '대화'를 선언하며 분위기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외교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푸틴 대통령 더 나아가 러시아는 전쟁이나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나토와 러시아의 협상이 다음 달 잇 따라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아직 낙관할 수만은 없습니다. 소련의 구성원이었던 동구.. 2021. 12. 23.
내로남불, 트럼프 부스터샷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부스터샷 또한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미국 현지시간 20일 텍사스 주 델라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빌 오라일리 전 폭스뉴스 전 앵커 와의 대담에서 자신의 부스터샷 접종 사실을 밝혔습니다. 오라일리가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나(오라일리 자신)와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 백신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스터샷을 맞았냐?"라며 직접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질문하자 이에 대해 트럼프는 "그렇다."라고 대답하였고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청중들이 야유를 보내었다고 합니다.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트럼프는 야유하는 청중들을 향해 자제를 촉구 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 중 백신 회의론자와 음모론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트럼프는 대통령 임기 당시 .. 2021. 12. 21.
미국 일자리 불균형에 따른 경제 위기 오늘 다뤄볼 주제는 코로나로 시작된 미국의 일자리 불균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2021.12.08일자 워싱턴 포스트(WP)는 미국 연방노동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하여 미국이 일자리 홍수속에서도 유래 없는 퇴직/은퇴 러쉬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동안 미국 내의 각종 기업과 회사에서 은퇴를 결정하거나, 장기 휴직, 퇴직 등의 선태을 한 사람이 4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서비서업 분야로 접대, 안내 등을 하는 근로자 중 6.7%가 위와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연예업/공연업 등의 종사자의 5.3%, 소매업 4.7% 등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밖에도 소비재 제조업과 의료업 등도 전체의 3% 이상이 위와 같은 장기 휴직, 퇴직, 은퇴등의.. 202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