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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의 전쟁 중 발생한, 미러 전쟁의 기운(미국 vs 러시아) 전 세계가 지긋지긋한 코로나와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 와중에 또 다른 전쟁의 기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의 기운인데요,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는 4여 년 전 이미 러시아와의 무력충돌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그 전쟁의 참상이 아직 회복도 되기 전이기에 많은 국가들에서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주 전 우크라이나 국경지대로 러시아 군이 10만여 명이 배치되며 다시 한번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즉각적으로 러시아의 무력행위에 대해 규탄하며 세계 각국의 비난을 받고 있지만 러시아의 무력사용은 그칠 줄 모르고 긴장감을 점점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칫 미국과 러시아의 전면전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가는 분위기에서 미국은 러시아와 대화를 제안하였고 이에.. 2022. 1. 11.
오미크론용 백신 출시 일정은?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변이종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확인되며 그 전파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연일 감염자 수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 와중에 좋은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0일, 화이자 CEO(최고경영자) 앨버트 불라는 코로나 19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이 준비중이며 이는 올 3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CNBC의 방송에 출현, "백신은 3월에 준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일부 수량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산에 들어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백신은 현제 퍼지고 있는 코로나의 변이종들을 겨냥한 약이다. 오미크론 백신이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부 국가들이 가능한 한 빨리 준비되길 요청하여 일부 백신을 준비하.. 2022. 1. 11.
금리 쇼크, 뉴욕증시 폭락. 그 이유는? 미국 연방 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가파른 제정 긴축을 시사한 이후 국채금리가 폭등하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0일, 다우지수 1.51% 하락, S&P500 1.88% 하락, 나스닥은 2.58% 폭락하며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1.5%였던 101년물 국채 금리가 1.808%까지 급등하며 전체 증시를 뒤흔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채금리가 이렇게 오른 것은 2020년 1월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통화정책에 가장 민감하다 평가받는 2년 물의 경우에도 장중 0.91%까지 뛰어오르며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로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일어날수 있다는 해석에서 .. 2022. 1. 11.
미국 비지니스맨의 상징, 블랙베리 역사 속으로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비즈니스 맨의 상징으로 사용된 휴대폰 블랙베리. 한국에서는 삼성의 애니콜이 시장을 꽉 잡고 있던 시대라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미국 내에서는 상징적인 의미와 더불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키보드가 달린 휴대폰으로 아성을 이어 왔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맨들 사이에서는 튼튼한 내구성과 더불어 보안성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등장과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블랙베리는 빠른속도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결국 미국 현지시간 지난 5일, 남아있는 블랙베리 디바이스와 운영체제, 블랙베리 OS 7.1과 10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중단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렇게 남아있는 디바이스와는 무관하게 블랙베리라는 브랜드의 막을 내리게 된 것.. 2022. 1. 9.